오싹오싹 핫이슈 앱으로 더 빠르고 편하게 만나보세요 설치

BTS 없는 그래미 확정 논란

K-팝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7년 그래미 어워즈 불참을 선언하며 음악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는 레코딩 아카데미의 신설 부문이 촉발한 논란의 결과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방탄소년단 멤버 7인은 지난달 29일 개인 SNS를 통해 2027년 그래미 어워즈에 음악을 출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 결정은 레코딩 아카데미가 새로 만든 베스트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에서 비롯되었다.

아시아 음악을 조명하려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해당 부문은 아시아 아티스트를 주요 본상에서 분리시키는 장치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음악이 지역이나 언어에 의해 구분되기보다 그 자체로 사랑받기를 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러한 파장은 학계로도 확산되었다.

그레이스 카오 예일대 사회학과 교수는 이를 포함을 명목으로 외국인임을 강조하는 기괴한 방식이라고 비판했다.

논란이 증폭되자 레코딩 아카데미는 전체 이사회와 후보선정위원회를 소집하여 재검토에 착수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출품 마감일인 21일까지 레코딩 아카데미의 공식 입장은 발표되지 않았다.

결국 제69회 그래미 어워즈는 방탄소년단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후보는 오는 11월 16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2027년 2월 7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다.

0
앱에서 더 빠르게 보기 설치
댓글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