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배달의 민족 인수 본격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우버가 배달의민족을 품기 위한 국내 심사 절차에 들어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우버가 독일 딜리버리히어로 주식을 공개매수하기 위해 신청한 기업결합 사전심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딜리버리히어로는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을 지배하고 있다.
우버가 제시한 딜리버리히어로 지분 100% 기준 거래 가치는 약 148억달러로 발표 당시 한화 약 22조원 규모다. 거래가 완료되면 우버가 배민의 경영권까지 확보하게 된다.
공정위는 우버의 택시 호출 사업과 배민의 배달 사업이 결합하면서 멤버십과 광고 및 프로모션 등이 연계될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우버는 각국 경쟁당국의 승인 절차를 거쳐 2027년 하반기 거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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