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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논란 불똥, 아내 송지은 넘어 김기리 가족까지 번졌다

유튜버 박위의 KTX 낙상사고 CCTV 공개 논란이 확산되며 그 여파가 아내 송지은을 넘어 개그맨 김기리 가족에게까지 미치고 있다. 사건과 무관한 주변 인물들에게까지 비난이 쏟아지면서 온라인 악성 댓글의 파급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튜버 박위의 KTX 낙상사고 CCTV 공개 논란이 확산됐다. 이 논란은 아내 송지은에 이어 개그맨 김기리에게까지 영향을 미쳤다.

최근 김기리의 SNS에는 박위와 송지은을 이어준 김기리를 향한 조롱성 댓글이 쇄도했다. 김기리 가족을 언급하는 악성 댓글까지 나타나면서 해당 게시물은 현재 댓글 기능이 제한됐다.

김기리는 과거 송지은에게 박위의 책을 선물하며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한 인물이다. 송지은은 이후 김기리가 다니던 교회에서 박위를 처음 만났고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여 2024년 결혼했다.

이번 논란은 박위가 지난 21일 KTX에서 휠체어로 하차 중 넘어지는 사고의 CCTV 영상을 공개하며 시작됐다. 박위는 결국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근무자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이후 아내 송지은의 SNS에도 악성 댓글이 계속됐다. 최근에는 두 사람을 소개한 김기리와 그의 가족까지 비난의 대상이 됐다. 박위의 행동에 대한 비판과 별개로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주변인과 가족에게까지 악플을 쏟아내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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