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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공식 사과문

세 번째 입장문에서야 구체적인 설명이 나왔다.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4일 공식입장을 내고 자세한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밝혔다.

리얼리티 특성상 제작 과정을 공유하면 현실감을 해칠까 염려하다 대응이 늦어졌다는 설명이다.

핵심 쟁점이었던 사전 준비는 일부 인정했다.

제작진은 근거리 국가들을 놓고 전현무가 카자흐스탄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스태프 항공권을 미리 발권했다고 밝혔다.

다른 목적지를 고르거나 표를 구하지 못하면 취소할 계획이었고 그 상황도 여행의 일부로 담으려 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전현무 본인의 항공권은 당일 공항에서 직접 발권한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알마티시 관광청 지원에 대해서는 행정 절차와 현장 촬영 협조를 받았다고 정정했다.

앞서 지원이 없었다고 한 것은 금전적 협찬이 없었다는 취지였다는 해명이다.

렌터카 문제는 잘못을 인정했다.

현지에서 차량을 빌리려면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의 공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며 제작진의 불찰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초심으로 돌아가 제작 방식과 태도를 원점에서 되돌아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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