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중증외상센터 끝내 하차 결정
배우 하영의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출연 여부가 역사 논란 이후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대중의 비판적 시선이 고조되는 가운데 하영은 결국 새 시즌 합류를 포기했다.
정면 돌파가 예상되었던 상황은 마침내 뒤집혔다.
1일 취재 결과에 따르면 하영은 오는 10월 첫 촬영을 앞둔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새 시즌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이전에는 하차 없이 동행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하영이 먼저 제작진에게 불참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2와 시즌3는 이도윤 감독이 연출과 대본을 맡아 연속으로 촬영에 돌입한다.
주지훈 추영우 윤경호 등 기존 배우들은 그대로 참여하지만 간호사 천장미 역의 하영만 제외됐다.
논란은 하영이 방송에서 자신의 증조부를 4대째 의사 집안의 인물로 소개하면서 불거졌다.
증조부 안상호는 1918년 매일신보 인터뷰에서 자신을 일본인과 다름없이 산다고 언급했다. 그는 1916년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는 초기 사실무근이라 부인했으나 하루 만에 이를 인정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영 또한 지난 12일 자필 사과문을 통해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가족사를 경솔하게 언급한 점을 반성한다고 밝혔다.
현재 하영은 이미 공개된 작품의 홍보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모든 광고 계약도 해지된 상태다.
촬영 종료를 이틀 앞둔 SBS 승산 있습니다는 일단 촬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다만 편성 시점은 상황을 주시하며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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