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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친모 육씨 투자 사기 피소 후 소재불명 "사망 가능성도 배제 못 해"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친모 육씨가 딸 이름을 내세워 투자 사기를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현재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경찰 수사가 중지된 상태입니다.


육씨는 2년 전 찜질방에서 만난 피해자 A씨에게 "장윤정과 화해해 잘 지낸다"며 메신저 대화까지 보여주는 방식으로 신뢰를 쌓았고 '미스터트롯' 투자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아냈습니다.


A씨의 딸이 지난 4월 경찰에 고소했으나 휴대전화와 카드 사용 내역 등 생활 반응이 전혀 확인되지 않아 소재불명으로 수사가 멈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송에 출연한 박지훈 변호사는 "사망에 이르렀을 가능성도 있고 명의를 아예 쓰지 않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라며 "행방을 아는 분이 있다면 빨리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육씨 사건이 알려지자 장윤정 측은 "수십 년간 모친과 직접 연락을 나눈 바 없습니다. 문자와 투자 이야기는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장윤정과 육씨의 갈등은 2013년 대중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장윤정이 "10년간 번 돈을 모친과 동생이 사용하고 10억 원의 빚까지 떠안게 되었습니다"라고 고백한 것이 계기였으며 이후 동생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3억2000만 원을 돌려받고 사실상 절연했습니다.

육씨는 2018년에도 4억1500만 원 사기죄로 구속됐다가 건강 문제로 가석방된 전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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