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상간남 소송 승소 후 근황
가수 최정원이 5년간 이어진 법적 분쟁을 모두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그는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에게 안도감을 주었다.

최정원은 긴 법적 터널을 벗어난 뒤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운동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그냥 하러 간다'는 글과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민소매에 모자를 쓴 차림으로 근황을 전한 것이다.
앞서 최정원은 지난 29일 5년간 지속된 법적 분쟁이 모두 종결되었음을 알렸다.
그는 캄캄한 늪에서 허우적대는 듯했으며 인간 이하의 소리까지 들으며 버텨왔다는 심경을 전했다.

상간남 소송은 지인의 전남편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사건이었다.
서울가정법원은 지난해 11월 부정행위를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청구를 기각했다.
대법원은 올해 1월 상고를 기각하며 이 판결을 확정했다.
전 연인과 관련된 형사사건 역시 정리되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16일 촬영물이용협박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흉기로 협박한 특수협박 혐의는 기소유예로 결론이 났다.

기소유예는 혐의가 인정되더라도 여러 정황을 고려하여 재판에 회부하지 않는 처분이다.
최정원은 앞으로 경건하고 겸손한 한 사람으로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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