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부터 모든 은행 30분 늦게 연다
내년 4월부터 은행에 아침 일찍 방문한다면 영업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가 5개월간의 교섭 끝에 은행 영업시간을 30분 단축하는 내용에 잠정 합의했다.
현재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인 은행 영업시간은 내년 4월부터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로 바뀔 예정이다. 문 닫는 시간은 그대로 두고 개점 시간만 30분 늦추는 방식이다.
이번 합의에는 총액 임금 3% 인상과 주 1시간 범위의 자율출근제 신설도 포함됐다. 금요일 조기 퇴근 정착을 위한 고객마감제도와 보상휴가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은행을 직접 방문하는 고령층이나 오전 시간 이용객에게는 체감 변화가 클 수 있다. 잠정안이 최종 확정되면 2027년 4월부터 은행 영업시간이 하루 7시간에서 6시간30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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