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여아 치고 달아난 태국인 결국 잡았다
9세 딸을 치고 달아난 스쿠터 운전자를 찾은 아버지가 뜻밖의 방법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건은 지난달 23일 광주 광산구에서 발생했다.
태국인 남녀가 함께 탄 전기 스쿠터에 부딪힌 9세 여아는 치아 1개가 빠지고 다른 치아 2개까지 다쳤다.
아버지는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사고 영상을 올리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경찰은 태국 국적 30대 운전자를 특정했고 해당 남성이 이미 마약 혐의로 구속된 상태라는 사실도 확인됐다.
아버지는 딸의 사고를 자기 일처럼 걱정하고 도와준 누리꾼들에게 보답하고 싶었다고 한다.
결국 광주의 한 보육원에 초밥과 돈가스, 과자 등을 기부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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