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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해커, 바이낸스 거래소 8조4천억원 탈취

바이낸스 해킹 뒤에 5개월에 걸친 치밀한 준비가 있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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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는 3일(현지시간) 초기 조사 보고서를 공개하고 북한 해커가 배후로 지목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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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6월이었다.

지갑 담당 엔지니어가 변조된 개발 도구를 내려받도록 유도하는 공급망 공격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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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는 구직 플랫폼으로 다른 엔지니어에게 접근해 가짜 채용 면접을 벌였다.

2차 면접에서는 CEO로 위장한 인물이 과제 명목으로 악성코드가 담긴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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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0월 20일 사내 AI 도구를 악용해 배포 인증키까지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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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9일 협정세계시 오후 8시 5분부터 4분 동안 리플 2억 3346만 개가 무단 인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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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규모는 약 63억 달러(약 8조4천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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