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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 상어 출몰 최대 수혜자

부산 북항 상어 출몰 최대 수혜자는 바로 앞 카페였다 “음료 나오는데 40분”

부산 북항친수공원에 3~4m급 상어가 이틀 연속 나타나면서 상어를 보기 위해 시민들이 몰렸다.

뜻밖의 특수를 맞은 곳은 공원 인근 이디야커피 북항친수공원점이었다.

한 방문객은 음료가 나오기까지 40분이 걸렸다고 전했고 점주는 갑작스럽게 손님이 몰리자 다른 매장 직원은 물론 자신과 아내까지 투입해 음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결국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주문이 쌓이면서 한때 추가 주문까지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점주는 “제가 상어를 풀었다거나 먹이를 주고 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금이라도 자갈치 가서 고등어 몇 박스 사다 주고 싶은 마음은 사실”이라는 재치 있는 글까지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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