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사지 마세요" 중국 국경절 이동 21억명 충전소만 5시간 대기
중국 국경절 연휴에 전기차 충전 대란이 벌어졌다.
연휴 기간 이동 인원이 21억 명에 달하면서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소마다 차량이 몰린 것이다.
일부 운전자는 충전 대기표 99번을 받고 5시간을 기다렸으며 기다리던 중 배터리가 방전됐다는 사례까지 나왔다.
한 운전자는 "3시간 넘게 줄을 서 있다. 정말 전기차는 사지 마라"고 호소했다.
충전 순서를 두고 운전자들이 다투면서 경찰이 출동한 곳도 있었다.
중국은 올해 신차 판매의 60% 이상이 전기차지만 연휴에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가 다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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