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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캉이 보러" 추석연휴 첫 날 10만 명 몰린 부산 북항

숫자로 비교해보니 상어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더 실감 난다.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나타난 상어를 보기 위해 추석 연휴 첫날 약 10만2000명이 몰렸다. 평소 주말 방문객 약 2000명의 50배가 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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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열리고 있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지난 19일 하루 5만 명이 넘게 방문하며 개막 이후 일일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단순 비교하면 부산 북항 상어를 하루 동안 보러 온 사람이 여수세계섬박람회 일일 최다 관람객의 약 2배인 셈이다.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북항 주변 도로가 극심하게 정체됐고 부산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는 안전재난문자까지 발송했다.

상어의 인기가 예상보다 커지자 부산 동구는 상어를 소재로 한 공식 마스코트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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