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토끼 운영자 송환했지만 뉴토끼 수사 난항
어렵게 데려왔는데 수사에 발목이 잡혔다는 소식이다.
불법 만화 사이트 마나토끼 운영자로 지목된 이씨는 지난 6월 일본에서 국내로 송환됐다.
일본으로 귀화한 뒤였고 법무부는 한일 범죄인 인도 조약 체결 이후 첫 송환 사례라고 밝혔다.
이씨는 만화 1469건을 무단으로 올리고 도박 광고 등으로 수익을 얻은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다.
본인은 일본 법원에 사이트 직원일 뿐이라는 취지의 답변서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수사 당국은 불법 웹툰 사이트 뉴토끼와 웹소설 사이트 북토끼 운영자도 이씨로 의심하고 있다.
뉴토끼는 올해 누적 방문이 8억 3576만 회에 이르고 피해액은 2507억원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송환 때 마나토끼 혐의만 인도 대상이라 두 사이트는 수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추가 수사를 하려면 일본 측의 동의가 필요하다.
솜방망이 처벌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