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살인' 이은해, 교도소에서 우표 걸고 도박하다 징벌
살인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이은해가 교정시설 안에서 도박까지 했다는 소식이다.
더 놀라운 건 교도소에서 우표가 사실상 현금처럼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7일 KBS 보도에 따르면 이은해는 지난해 A4 용지로 만든 카드로 우표를 걸고 도박하다 적발돼 금치 9일의 징벌을 받았다.
교정시설에서는 장당 3830원짜리 등기우표를 판돈으로 사용하며 화투와 카드 게임은 물론 스포츠 경기 결과를 맞히는 도박까지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우표로 다른 수용자에게 빨래를 시키거나 수수료 30%를 떼고 현금으로 바꾸는 이른바 '우표깡'도 이뤄졌다고 한다.
최근 4년간 우표 도박으로 적발된 수용자는 10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소 안에서조차 우표가 돈처럼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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