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324억 이체 오류
은행 송금이 실패했는데 계좌에는 돈이 들어온 것으로 표시됐다니 황당한 사고다. 토스뱅크에서 300억 원이 넘는 이체 처리 오류가 발생했다.
22일 공개된 공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2시 20분부터 약 30분간 다른 금융기관의 송금이 실패했는데도 토스뱅크 계좌에는 정상 입금된 것처럼 반영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잘못 반영된 금액은 총 324억9369만 원 규모다.
토스뱅크는 시스템 복구를 마쳤으며 실제 자금이 다른 금융기관 계좌에서 출금되지 않아 고객의 직접적인 금전 손실은 없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252억5653만 원을 회수했으며 남은 금액에 대해서도 정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은행 시스템 오류로 거액이 잘못 표시된 만큼 재발 방지를 위한 점검과 정확한 정산이 중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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