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그렇게 꼭 가야 해?”신혼여행 때문에 개싸움한 블라인
결혼을 앞둔 한 예비부부가 신혼여행지를 두고 크게 다퉜다는 사연이 화제다.
남성은 두 사람 모두 평소 장거리 비행 경험이 없고 비용도 부담돼 가까운 곳에서 적당히 쉬다 오자는 입장이었다. 반면 여자친구는 “죽기 전에 유럽은 꼭 가보고 싶다”며 2주간 유럽 신혼여행을 원했다. 남성이 난색을 보이자 여자친구는 친구와 따로 유럽에 다녀오겠다고 해 갈등이 커졌다.
특히 남성은 여자친구가 허리와 목이 좋지 않아 비즈니스석을 이용할 경우 여행비가 최대 2000만원까지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댓글에서는 “신혼여행인데 한 번쯤 맞춰줄 수 있다”는 반응과 “2000만원은 지나치다”는 의견이 맞섰다.
결국 작성자는 “돈 때문인 게 맞다. 댓글을 보고 반성했다”며 여자친구와 함께 다녀오는 방향으로 마음을 바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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