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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의 애착인형이 된 대리

한 중소기업 대리가 팀장의 과도한 사적 요구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연.

4년 넘게 근무했다는 대리는 매일 오전과 오후 산책에 동행하고 주 2회 저녁 식사와 카페에 가야 한다고 밝혔다. 월 1회 영화 관람은 물론 점심도 반드시 함께해야 하며 연차까지 팀장의 눈치를 봐야 한다고 털어놨다.

더 황당한 건 팀장이 회사 갈등이나 가족 문제까지 자기 편을 들어주길 바라고 정치적 의견도 강요한다는 점이다. 의견이 다르면 삐지고 며칠씩 말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직장 상사가 아니라 집착하는 애인 수준이라며 놀라워했다. 업무 관계를 넘어 사생활까지 통제하려는 행동에 대리의 고충이 이해된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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