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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전 연인 사하라 레이, 딸 출산 9개월 만에 34세로 별세

딸 스노우를 품에 안은 지 1년도 안 돼 들려온 비보에 팬들이 깊이 슬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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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 모델 겸 패션 디자이너 사하라 레이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4세다.

TMZ와 페이지식스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사하라 레이는 현지시간 18일 밤 병원에서 가족들 곁에서 숨을 거뒀다.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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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은 사람이었다'며 애도했다.

사하라 레이는 프로 서퍼 토니 레이의 딸이다. 2016년 저스틴 비버와 하와이에서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돼 주목받았다.

2024년 4월에는 교통사고를 당한 뒤 길랭-바레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면역 체계가 말초신경을 공격하는 희귀 질환이다. 당시 그는 허벅지부터 발끝까지 마비돼 걸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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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에는 딸 스노우를 출산했다. 지난 7월 올린 마지막 게시물도 딸의 사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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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한 모델 베키 허른은 '큰 마음을 가진 순수한 사람이었다'며 그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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