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외모 조롱당하고 있는 한국 아이돌 그룹
한국 힙합 팬들에게는 익숙한 그룹이 일본에서 신인 아이돌로 오해받으며 뜻밖의 외모 비하에 시달리고 있다. 알고 보면 진지한 아이돌 그룹이 아니라 래퍼들이 콘셉트로 뭉친 프로젝트 그룹이다.
23일 일본의 한 누리꾼은 쌔끈보이즈의 과거 엠카운트다운 데뷔 무대 영상을 공유하며 음악과 스타일에 의문을 제기했다. 해당 게시물은 조회수 54만 회를 넘겼고 일부 누리꾼들은 멤버들의 외모를 조롱하는 댓글을 남겼다.
쌔끈보이즈는 박재범과 로꼬, 넉살, 던밀스가 뭉쳐 2021년 결성한 4인조 힙합 프로젝트 그룹이다. 딩고 프리스타일 콘텐츠를 통해 탄생했으며 흰색 정장과 과장된 아이돌 콘셉트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일부 일본 누리꾼들은 코미디 공연 같다며 비판했지만 콘셉트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 반응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5년 전 예능적 설정이 담긴 무대가 뒤늦게 화제가 된 상황이 황당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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