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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풀코스 서브3로 완주한 임신 8개월 여성

배가 불러오는 임신 8개월에도 달리기를 멈추지 않은 여성이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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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클라호마주 출신 알리 앤더슨이 임신 32주 몸으로 시드니 마라톤 풀코스를 2시간 59분 43초에 완주했다.

여성 마라토너 가운데 상위권 기록으로 꼽히는 서브-3를 임신 중 달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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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그의 통산 일곱 번째 풀코스이자 임신 중 두 번째 마라톤이었다.

앤더슨은 담당 의사의 조언에 따라 운동을 이어왔으며 임신중독증이나 전치태반 등 위험 요인이 없는 건강한 임신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임신 중 고강도 운동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위험할 수 있어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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