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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차이 일본 부부의 특별한 이야기: 남편 어머니가 아내보다 9살 어려

34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가 된 일본의 한 커플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남편의 어머니가 아내보다 아홉 살이나 어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

시어머니가 며느리보다 아홉 살 어린 독특한 가족 관계가 공개되었다.

지난 14일 아베마 방송 프로그램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여자들'은 34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가 된 커플의 삶을 조명했다.

60세의 아내 히로미와 26세의 남편 고타는 만남을 가진 지 1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두 사람 모두 연극배우로 활동 중이며 히로미는 8세부터 어머니가 운영하던 극단에서 연기를 시작했다.

고타는 함께 연습하던 중 히로미의 뛰어난 춤 실력에 매료되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히로미 역시 고타가 젊고 이상형에 가까웠다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하지만 이들의 결혼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고타의 가족은 두 사람의 큰 나이 차이를 이유로 결혼을 반대했고 히로미가 마련한 식사 자리에도 어머니와 누나가 모두 참석하지 않았다.

히로미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는 정성을 보였고 마침내 가족들의 허락을 얻어냈다.

방송 스튜디오에서 당시 상황을 이야기하던 히로미가 눈물을 보이자 고타는 직접 손수건을 건네며 위로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두 사람은 현재 월세 5만9000엔의 2DK 아파트에 거주하며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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