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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여친 카일리 제너, 670억원 다이아 브라 입고 빅시 런웨이 데뷔

브래지어 하나 가격이 웬만한 빌딩값과 맞먹는다.

카일리 제너가 1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컬버시티 소니 픽처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이날 카일리 제너가 입은 의상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판타지 브라'다. 주얼리 브랜드 제이콥앤코와 협업한 작품으로 가격은 5000만 달러(약 670억 원)다. 역대 판타지 브라 가운데 가장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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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에는 75.54캐럿 옐로 다이아몬드가 박혔다. 그 주변을 천연 다이아몬드 4410개가 둘러쌌다. 무게는 약 1.8㎏이다. 장인 15명이 1000시간 넘게 들여 만들었다.

판타지 브라가 쇼 무대에 오른 것은 2018년 엘사 호스크 이후 처음이다. 맨 앞줄에서는 연인 티모시 샬라메와 어머니 크리스 제너가 무대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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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전속 모델이 아닌 인물에게 판타지 브라를 맡긴 데 대해 일부 팬들의 비판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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