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흉기 난동, 더 큰 피해 막은 23세 직장인
평범한 20대 직장인이 위험을 무릅쓰고 나서 더 큰 피해를 막았다는 소식에 놀라움과 안도감이 동시에 든다.
지난 13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대형 상업시설에서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이용객 8명이 다쳤다.
당시 여자친구와 영화관을 찾았던 23세 직장인 신중현 씨는 흉기를 든 남성이 에스컬레이터를 거슬러 올라오는 모습을 목격했다.
신 씨는 사람들이 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판단해 주변 의자를 던져 남성을 제지했고 아래층 시민들도 힘을 보태 피의자를 제압했다.
신 씨는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해자 중 2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응급수술을 받았으며 심정지에서는 벗어났지만 당시 의식은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 피의자는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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