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5억 들여 땅 샀는데 신사옥 포기, JYP가 결국 철회한 이유
755억원을 들여 땅까지 확보했는데 신사옥 건립을 포기한다니 쉽게 내릴 수 있는 결정은 아니었을 것 같다.
JYP엔터테인먼트가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추진하던 신사옥 건립 계획을 결국 전면 백지화했다.
JYP는 2023년 약 755억원에 1만675㎡ 규모의 부지를 매입하고 지하 5층부터 지상 17층까지 대형 신사옥을 지을 계획이었다.
문제는 신사옥 바로 앞 공원 예정 부지가 최대 18층 상업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용도로 변경되면서 시작됐다.
JYP는 고층 건물이 들어서면 소속 아티스트들의 사생활 보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반발했다.
하지만 SH공사는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고 공원으로 되돌릴 수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결국 JYP는 신사옥 사업을 철회하고 기존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해 업무 공간을 확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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