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가 가스 폭발 LPG통 밸브잠가서 참사 막은 시민의 정체
폭발 직후 가장 먼저 달려가 밸브를 잠근 시민이 알고 보니 배우였다.
27일 오전 8시45분쯤 인천 검단구 마전동의 한 상가 건물 1층 부근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났다.
산책 중 이를 목격한 배우 윤대열은 건물 외부에 설치된 대형 LPG통 2개의 밸브를 잠근 뒤 112와 119에 신고했다 👏.
사고 현장 인근에 살아 평소 LPG통 위치를 알고 있어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윤대열의 적극적인 행동으로 큰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로 폐업한 상가의 시설물을 철거하던 60대 남성 3명과 60대 여성 1명이 얼굴 등에 1~2도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가스 밸브를 잠그지 않은 채 철거 작업을 하다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윤대열은 SNS에 자신보다 먼저 부상자를 챙기고 차량을 통제하며 신고한 시민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2차 피해가 우려돼 가스통을 잠근 것뿐이라며 피해자와 가족이 우선이라고 말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