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친구 물고문하고 성착취물까지 촬영·유포한 여중생들, 집행유예
또래를 향한 범행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가혹한 일이 벌어진 사건이다.
10대 여학생 2명이 또래 친구를 물고문하고 폭행한 데 이어 성착취물을 촬영해 유포한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양은 흉기로 피해자를 위협해 욕조에 들어가게 한 뒤 물고문을 했고, B양은 페트병 등으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삿짐 상자에 가두거나 담뱃불로 화상을 입히는 등 가혹행위도 이어졌다.
또한 성범죄 과정에서 촬영된 영상은 SNS 단체대화방에 유포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면서도 반성하고 있고 교화 가능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