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대로 살았는데 벌이가 안 좋아” 목사 살해하려 한 30대 구속
목사의 설교대로 살았지만 형편이 나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과거 다니던 교회를 찾아간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30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12일 오후 8시쯤 광주 북구의 한 교회에서 70대 목사를 흉기로 찌를 듯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5~6년 전 해당 교회에 다녔던 신도로 현재 운송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후 달아난 A씨는 약 3시간 뒤 자택에서 붙잡혔다. 목사는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처음 특수협박 혐의를 적용했지만 A씨가 범행을 위해 흉기를 미리 구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살해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해 살인미수로 혐의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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