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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과 연애한다고 믿어 3500만원 보낸 여성

배우 이동욱을 사칭한 로맨스 스캠에 30대 후반 여성이 약 3500만원을 송금한 사연이 전해졌다.

여성은 올해 초 SNS에서 이동욱을 사칭한 인물을 알게 된 뒤 약 8개월 동안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사칭범은 “사랑해” “자기야” 등 애정 표현을 이어가며 실제 연인처럼 접근했다.

이후 해외 촬영 중 7억원 상당의 선물을 보냈지만 세관에 걸렸다고 속여 통관 서류 발급비 등을 요구했고 여성은 수백만원씩 돈을 보냈다.

이동욱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가 개인 메신저나 SNS를 통해 돈과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일은 절대 없다며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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