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귀국, 경찰 160명 배치... "홍명보 귀국 날 공항서 살해하겠다" 협박 글

한국 축구대표팀의 귀국일인 30일 인천국제공항에 경찰 160명이 배치됩니다.

인천경찰청은 기동대와 공항경찰단 소속 경찰관 160명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인천공항공사도 특수경비원 등 25명을 현장에 배치합니다.
경비 강화의 직접적인 계기는 홍명보 감독을 향한 온라인 살해 협박 글입니다.

한 누리꾼이 "귀국하는 날 인천공항 가서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고 경찰은 혼잡 상황과 돌발 행동에 대비해 경비 강화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물건 투척을 비롯한 불법 행위가 있을 경우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역대 최하 순위인 34위로 32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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