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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사퇴, '주머니에 손' 예의 논란

홍명보 감독 사퇴, '주머니에 손' 예의 논란

홍명보 감독은 입장문을 낭독한 뒤 어떠한 질문도 받지 않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눈물 한 방울 없이 당당한 목소리였다는 지적이 나온 데 이어 퇴장하면서 주머니에 손을 넣는 장면이 방송 카메라에 그대로 잡혀 더 큰 비판을 불렀습니다.

"미안하다는 사람의 태도가 아니다", "기괴할 정도로 뻔뻔하다"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두 번의 월드컵 모두 실패한 역대 최악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이강인·김민재 등 역대급 자원을 보유하고도 체코전 1승 이후 멕시코·남아공에 연속 패하며 조별리그 3위 탈락이라는 결과를 냈습니다.

3차전에서는 손흥민·이재성을 선발에서 제외하고 후반 막바지까지 스리백을 고집하며 전술적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의 이번 대회 최종 순위는 34위로 2018년 러시아 대회 이후 8년 만의 조별리그 탈락입니다.

역대 월드컵 성적

홍명보 감독은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도 1무 2패에 그쳐 두 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실패한 한국 축구 역대 최악의 감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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